저희 집도 장마철마다 베란다 배수구가 넘쳐서 고민이었어요. 우선 배수구 덮개 열고 손이 닿는 곳까지 이물질을 직접 꺼내봤는데, 머리카락과 작은 낙엽이 주원인이더라고요. 그다음에 시중에 파는 배수구 클리너 액체(과탄산소다 계열)를 부어주고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뜨거운 물로 헹궈내니 물 빠짐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다만 완전히 갑자기 막히거나 벽 내부 트랩 쪽이 문제면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우니 그때는 기사를 부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베란다 우수관 막힘, 제 경험상 기사 안 불러도 됐던 케이스
지영
2026-06-02 06:54:56.47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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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댓글 2
- 김과장2026-06-03 00:22:56.474Z
품질관리팀도 비슷한 고충이 있습니다. 배수 라인 청소는 정말 예방이 최선이더라고요. 말씀하신 과탄산소다 방식은 화학적 손상이 적어서 저도 선호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뜨거운 물 부으실 때 PVC 배관이면 60도 이하로 조절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변형 우려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 월세노예2026-06-03 10:36:56.474Z
와 진짜 공감됩니다. 저도 작년 장마 때 물이 역류해서 베란다가 아수라장 됐었어요. 과탄산소다랑 뜨거운 물 조합은 진짜 가성비 최고죠. 흠... 근데 저는 그렇게 해도 안 돼서 결국 철사 옷걸이 펴서 후벼팠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그때 나온 머리카락 뭉치 보면 진짜 내 머리에서 이렇게 빠지나 싶을 정도였어요. 기사 부르면 기본 출장비만 몇 만 원 깨지는데 그거 아껴서 적금 넣는 게 백번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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