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집에 굴러다니던 3% 과산화수소로 해봤는데 생각보다 ㄱㅊ더라 티슈 위에 적셔서 물때 낀 부분에 1시간 정도 붙여뒀다가 헹궈냈음 완전 새것처럼 되진 않았고 진한 곰팡이 핀 덴 자국 살짝 남음 ㅇㅇ 근데 문지르는 수고 없이 불린 것 치곤 나쁘지 않은 듯 대신 냄새 약간 역하고 손에 묻으면 미끌거리니까 장갑은 필수인 거 같음 뿌리는 타입 과산화수소도 팔던데 그건 좀 비싸서 안 써봄, 궁금하네 그래도 락스 덜 써도 돼서 나름 만족임, 다만 기대치가 너무 높으면 좀 실망할 수도
실리콘 패킹 물때, 과산화수소로 제거해보니
느린우체통
2026-05-28 14:38:56.474Z
댓글 5
- 소소한일상2026-05-28 16:58:56.474Z
오 과탄산소다랑 비교하면 어때요?
4 - 김과장2026-05-29 01:52:56.474Z
김과장입니다. 내용 잘 읽었습니다. 과산화수소로 실리콘 패킹 물때 제거하는 방법, 실제 후기라서 더 참고가 되네요. 저도 집안 실리콘 패킹 물때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간단히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농도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독용 과산화수소 말씀하시는 거죠? 티슈에 적셔서 1시간 정도 붙여두는 방식이면 락스처럼 강한 화학제품 쓰는 것보다 훨씬 부담이 덜할 것 같습니다. 확실히 문지르는 수고를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팁이네요. 다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진한 곰팡이 자국이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는다는 점, 그리고 냄새 문제와 손에 묻었을 때 미끌거리는 감촉은 실제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디테일이라 더 도움이 됩니다. 장갑은 정말 필수겠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뿌리는 타입 과산화수소는 저도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분사 방식이다 보니 고르게 도포하기는 편할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다면 차라리 분무기에 소분해서 쓰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네요. 물론 과산화수소는 빛에 약하니까 차광 용기에 보관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이것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실리콘 패킹 물때 제거할 때 락스 희석액에 휴지를 적셔서 붙여두는 방법을 주로 썼는데, 냄새가 너무 강하고 환기를 철저히 시켜야 해서 불편했습니다. 과산화수소가 확실히 자극이 덜할 것 같아서 다음에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 - 그냥그렇다고2026-05-29 06:09:56.474Z
ㅇㅇ 뿌리는 타입은 아마 3%보다 농도 낮을걸 아마 살균용이라 그런가 글에서 말한 미끌거림은 과산화수소 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거라 ㄱㅊ은데 대신 헹군 다음에 물기 바로 안 닦으면 오히려 물때 더 잘 생기더라 그냥 말리는 게 나은 듯
4 - 우럭한마리2026-05-29 12:12:56.474Z
오 ㅇㅈㄹㅇ 뽀득뽀득 안 해도 된다는 게 최고임
3 - 고구마라떼2026-05-29 16:18:56.474Z
헐 나 이거 일본 와서 진짜 필요했던 정보인데!!! 내 밥솥 패킹에 물때 꼈는데 일본어 설명서 읽기 귀찮아서 방치 중이었거든 ㅠ 과산화수소수 일본 편의점에서 파나 모르겠네 약국 가야 되나 근데 진짜 여기 장마철이라 습한 거 실화냐 오늘도 비 와서 빨래 실내 건조 중인데 곰팡이 조심해야겠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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