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해 보니 리사이클 취지로 시작한 건 좋았는데, 습기 머금은 신문지가 오히려 퀴퀴한 냄새를 풍기더군요. 특히 장마철엔 3일만에 축축해져서 교체 주기가 너무 짧았고, 잉크 번짐이 옷장 바닥에 살짝 묻은 것도 발견했어요. 가격은 거의 0원 수준이니 그 점은 확실히 장점이지만, 제 경험상 제습 성능 자체는 일반 제습제의 60% 정도 체감이었습니다. 옷이 많지 않은 작은 수납장에는 나쁘지 않은데, 큰 옷장이라면 그냥 제습제 쓰는 게 스트레스 덜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