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장마 때 빨래 냄새 때문에 고생하다가 제습기 한 대 들였는데, 이것만으로는 옷감 사이사이까지 바짝 마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빨래를 널고 제습기 틀은 상태에서 서큘레이터를 빨래 방향으로 고정해두는 식으로 말리고 있어요. 건조대는 너무 빽빽하게 걸지 말고 한 뼘 정도 간격 두는 게 냄새 예방에 확실히 도움됐고요. 그래도 비가 사흘 넘게 이어지면 약간 눅눅한 느낌은 남아서, 그럴 땐 소량씩 코인빨래방 건조기 돌리는 게 속 편합니다. 건조기 없는 집에서 완벽하게 냄새 없이 말리기는 솔직히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장마철 빨래 냄새, 제습기랑 선풍기 조합이 가장 무난했습니다
#빨래#장마#냄새
지영
2026-06-16 10:35:32.37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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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댓글 4
- 햇살둥이2026-06-16 21:25:01.458Z
저도 빨래 널 때 간격 유지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빽빽하면 통풍 안 돼서 금방 퀴퀴해지더라고요, 아무리 제습기 틀어도요 ㅎㅎ 그리고 사흘 넘게 비 오면 그 눅눅함은 어쩔 수 없나 봐요. 저는 그럴 땐 아예 건조대를 거실 한가운데로 옮기던가, 아니면 보일러 아주 약하게 틀어서 바닥 열기 올리는 꼼수 써요. 그게 옷감 사이사이 습기 빼는 데 은근 도움됐답니다.
2 - 밍구2026-06-17 06:44:36.460Z
저도 완전 공감이에요. 제습기만 틀어놓으면 빨래가 전체적으로는 마른 것 같은데 옷 솔기나 두꺼운 부분은 만져보면 아직 축축하더라고요. 전 거실에 널고 제습기랑 선풍기 같이 틀어두는데, 선풍기 바람을 직접 쐬는 쪽이랑 아닌 쪽이랑 건조 속도 차이가 꽤 나서 빨래 위치도 수시로 바꿔줘야 하더라고요 ㅋㅋ
4 - 땅콩이형2026-06-17 13:37:48.623Z
저도 딱 그 조합으로 버티고 있네요 ㅋㅋ 제습기만 틀면 뭔가 겉도는 느낌인데 선풍기 바람 방향 잘 잡아주면 확실히 옷감 사이까지 마르더라고요 건조대 간격은 ㄹㅇ 중요한데 저는 처음에 빽하게 널었다가 냄새 나서 다 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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