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거 너무 궁금해서 작년 1월에 2주씩 나눠서 실험 비슷하게 해봤네요. 평소엔 외출 시 14도로 맞춰놨다가, 2주는 외출 모드로만 돌려보고요. 저희 집은 32평 아파트인데 외출 모드 쓴 달이 대략 가스비 3만원 정도 덜 나왔어요. 근데 문제는 집에 돌아왔을 때 바닥이 완전 식아서 다시 데우는 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특히 아침에 애들 학교 보내고 저 출근할 때 외출 모드 눌러놓고 저녁에 들어오면 벽까지 냉기가 스며든 느낌이라, 결국 다시 데우는 데 보일러가 2시간 가까이 풀가동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한파 때만 외출 모드 쓰고, 그 외엔 그냥 16도 저온 유지로 타협봤네요. 배관 동파 걱정도 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