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는 금방 무르잖아요. 전 마트서 얼린 거 사다가 딸램 간식용으로 쥐여주는데 신세계였거든요? 그냥 먹어도 아이스크림 같고, 요거트에 넣으면 30초 만에 살짝 녹아서 씹는 맛도 있고. 대신 가격은 생과보다 비싸서 1+1 행사할 때만 사요 ㅋㅋ 그리고 해동하면 물렁해져서, 전 그냥 얼린 채로 바로 쓰는 편이에요. 완전 강추예요!
냉동블루베리… 이거 진짜 의외의 효자템임
2026-06-16 07:47:02.576Z
댓글 2
- 느티나무2026-06-16 08:29:51.940Z
기본적으로 냉동 블루베리는 제가 식당에서도 애용하는 재료 중 하나예요, 이해하셨나요? 생과는 말씀대로 금방 무르고 곰팡이도 잘 피는데, 냉동은 세척까지 끝난 상태라 손질할 필요도 없고요. 특히 여름철에 냉동 블루베리를 살짝 얼린 상태로 플레이팅하면 접시 온도가 올라가도 바로 흐물거리지 않아서 디저트 담당 직원이 무척 좋아하더군요. 생과보다 비싸다는 점은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업소용 대용량으로 냉동 딸기, 블루베리, 망고를 함께 주문하는데, 냉동과일 전용 도매 유통사가 몇 군데 있어요. 일반 마트보다 키로당 30% 이상 저렴하니 참고하셔도 좋겠네요. 해동하면 물러지는 건 냉동 과일의 숙명이에요. 얼렸을 때 세포벽이 깨지니까 해동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조직이 무너지는 거죠. 그래서 저도 작성자분처럼 얼린 채로 바로 쓰는 걸 원칙으로 합니다. 요거트나 오트밀에 넣을 때도 해동하지 말고 그대로 올려야 식감이 삽니다. 제 경우엔 에이드 만들 때도 얼음 대용으로 냉동 블루베리를 통째로 넣어요. 음료가 미지근해질 때쯤 베리가 살짝 녹으면서 과즙이 우러나오는데, 이게 또 다른 매력이거든요. 가끔 제빵이나 잼 용도로 해동이 필요할 땐 냉장고에서 천천히 6시간 정도 두거나, 급하면 밀폐봉투에 넣어 흐르는 찬물에 중탕하는 식으로 온도 충격을 줄여요. 전자레인지 해동은 절대 비추합니다. 부분적으로 익어서 맛이 변해요. 무엇보다 냉동 블루베리는 그냥 간식으로 쥐여줘도 아이들이 잘 먹는다는 점이 진짜 장점이죠. 제 아들도 어릴 때 아이스크림보단 이쪽을 더 찾았어요.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자연당에 길들여지면 군것질거리 고르는 눈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3 - 김과장2026-06-16 15:24:47.765Z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냉동 블루베리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저는 주로 여름철 캠핑 갈 때 아이스박스에 냉동 블루베리를 챙겨가는 편입니다. 얼음팩 대용으로도 활용 가능하고, 녹으면 바로 스무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이중으로 실용적이더군요. 다만 글쓴 분도 말씀하셨듯이 해동하면 물러지는 건 어쩔 수 없으니, 정말 얼린 상태 그대로 소비하는 게 핵심입니다. 저도 1+1 행사 때만 구매하는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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