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입니다. 저희 집도 장마 기간에는 실내 건조대를 써야 하는데, 작년에 가장 골치 아팠던 게 수건에서 올라오는 시큼한 냄새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직접 써본 것 중에는 제습기(위닉스 16L급, 중고로 12만원대 구매)와 서큘레이터를 빨래 바로 아래서 위로 쏘는 조합이 가장 무난했습니다. 단점은 전기료가 은근히 나간다는 점이고, 장점은 옷감 손상 없이 건조 시간이 40% 정도 단축된다는 겁니다. 제습제 걸이형은 좁은 공간에서 효과가 미미해서, 결국 제습기라는 동력 장치를 들이는 쪽으로 가야 하더군요. 참고로 탈취 기능이 있는 섬유 유연제를 평소보다 1.5배 농도로 써봤는데, 냄새 억제에는 도움 되지만 완전 해결은 아니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 체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