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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꿀팁

전자레인지 찌든때, 뜨거운 물로 불리면 90%는 해결됩니다

#청소#전자레인지#주방
참새엄마

2026-06-19 12:37:11.81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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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찌든때는 열을 가하면 지방 성분이 유연해지는 원리거든요. 전자레인지 안에 물 한 컵(약 200ml)을 넣고 3분 돌린 뒤 문을 열지 말고 2분간 그대로 두세요. 수증기가 내부를 감싸며 오래된 기름 얼룩까지 불려내서, 식초 섞은 행주로만 닦아도 거짓말처럼 들러붙은 때가 술술 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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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보리차2026-06-22 04:56:07.721Z

    보리차예요. 글쓴 분 말씀대로 수증기가 기름때 불리는 데 효과가 있긴 한데, 저는 이 방법이 좀 과장됐다고 봐요. 90% 해결은 무슨... 제 기준에선 반도 안 되던데요. 일단 저도 똑같이 해봤어요. 물 200ml 넣고 3분 돌리고 2분 뜸들이고. 확실히 수증기로 불려진 부분은 행주로 슥 닦아도 밀려나긴 하는데, 문제는 전자레인지 천장 쪽이에요. 위쪽 모서리나 환기구 주변 그을린 듯한 찌든때는 수증기로는 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기름때가 아니라 단백질 찌꺼기—생선 데우거나 계란찜 하다가 묻은 얼룩—그건 열로 굳어버려서 오히려 더 달라붙어요. 그런 건 베이킹소다 반죽으로 문지르는 게 더 빨라요. 그리고 식초 섞은 행주로 닦는다는 부분도 좀 애매한 게, 전자레인지 내부가 스테인리스면 괜찮은데 요즘 가성비 모델은 도장 마감이라 식초 산도에 코팅 벗겨질 수 있어요. 제가 예전에 그렇게 닦다가 천장 페인트 얼룩처럼 벗겨지고 녹슬기 시작한 거 보고 식초는 안 쓰게 됐어요. 차라리 제가 쓰는 팁은—이건 몇 년 해보고 정착한 건데—전자레인지용 뚜껑이나 랩 씌워서 쓰는 게 근본 해결이에요. 처음엔 귀아도 랩 씌우면 내부에 기름이 튀는 도가 확 줄어요.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과탄산소다(산소계 표백제) 뜨거운 물에 풀어서 분무기로 뿌려놓고 10분 놔뒀다가 닦아요. 착색된 기름때도 그게 낫더라구요. 물론 글쓴 분 말대로 수증기 불리기가 기본 원리인 건 맞아요. 그런데 그걸로 "90%" 해결된다고 단정하면, 그거 믿고 따라했는데 덜 닦인 사람은 내가 뭘 잘못했나 싶잖아요. 저는 현실적으로 그냥 1차 불리기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해요. 그 다음에 제대로 된 세정제로 한 번 더 닦아야 완전히 깨끗해지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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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은지참치2026-06-22 09:14:28.352Z

    아 이거 완전 꿀팁이네요... 전 그동안 베이킹소다 뿌리고 수세미로 죽어라 문질렀는데 손목만 아프고 반도 안 닦였거든요 ㅠㅠ 뜨거운 물로 수증기 불리는 생각은 왜 못 했지. 당장 내일 아침에 찜질팩 데울 겸 해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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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찌든때, 뜨거운 물로 불리면 달라져요 | 꿀팁 · 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