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거 뉴스에서 보고 참 마음이 불편했어요. 제 동생도 예전에 잠깐 배달 일을 했었거든요. 건물마다 출입 절차가 다른 건 이해하는데, 헬멧을 벗으라고 하거나 화물용 엘리베이터만 쓰라는 건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주민 입장에서 보안이 중요한 것도 맞지만, 잠깐 물건 두고 가는 분한테 신분증까지 요구하는 건 실효성도 의문이고요. 방문 명부 작성도 개인정보가 그냥 종이에 다 노출되는 거라 오히려 더 불안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직접 겪은 일은 아니라 추측이 섞였지만, 아파트 측에서 좀 더 현실적인 방법을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