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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유통기한 지난 식용유, 버리기 전에 활용할 곳

#리사이클#식용유#활용법
묵은지참치

2026-07-08 00:29:33.06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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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자취방 정리하다가 작년에 산 카놀라유 반 병 나왔는데, 유통기한이 3개월 지났더라고요. 냄새 맡아보니 확실히 고소한 향이 아니라 묵은 냄새 비슷하게 나서 요리에는 못 쓰겠고, 그렇다고 그냥 버리긴 아까워서 찾아봤어요. 제가 해본 건 나무젓가락이랑 도마에 조금씩 발라서 닦아내기였는데, 확실히 윤기가 돌고 나무가 메말랐던 게 좀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단, 많이 바르면 끈적이니까 키친타월에 소량만 묻혀서 닦고, 그 위에 마른 걸로 한 번 더 훑어주는 게 좋아요. 그리고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눌어붙은 찌든 때 닦을 때, 식용유를 얇게 펴 바르고 10분쯤 뒀다가 뜨거운 물로 불리면 좀 덜 힘들게 지워졌어요.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라, 기름 냄새가 확실히 변했거나 걸쭉해졌으면 그냥 키친타월에 흡수시켜서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게 제일 속 편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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