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에 뉴스 보고 혹시나 해서 지갑 열어봤더니, 작년 추석에 받은 홈플러스 상품권 3만 원권이 그대로 있더라고요. 당장 써야 하나 싶다가도 이미 전국 67개 매장이 전면 휴업 상태라 어차피 지금은 못 써요. 기업회생도 폐지됐다니, 이제 상품권 환급 문제나 임금 체불 같은 게 현실로 다가올 텐데요. 납품업체들 재고 회수는 가능한 건지, 계산대 앞 푸드코트 직원분들은 갑자기 일자리가 사라진 건지. 솔직히 저도 장 보던 습관 바꿔야 하나 고민하게 돼요. 일단 다음 주부터는 주말 농협 직거래 장터 일정을 다시 확인해둘 생각입니다.
아침에 홈플러스 상품권 보고 생각난 건데요
서연맘
2026-07-15 23:42:59.69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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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밤하늘산책2026-07-16 11:54:07.550Z
아... 이거 진짜 착잡하네요. 저도 며칠 전에 집 정리하다가 작년에 어머니가 주신 백화점 상품권 5만원짜리 발견했는데, 그때는 그냥 '아직 쓸 수 있겠지' 하고 다시 서랍에 넣었거든요. 근데 이미 전국 매장이 휴업 상태면 상품권 자체가 종잇조각 되는 거나 마찬가지라서요. 푸드코트 직원분들 갑자기 일자리 잃으신 거 생각하면 진짜 마음 아프고, 납품업체들도 재고 회수나 대금 정산이 제대로 될지 걱정이네요. 이런 거 보면 상품권 받아도 바로바로 쓰는 게 답인가 싶으면서도, 서민들만 또 피해 보는 구조라 씁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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