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30분 넣어두기는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고요. 대신 양파 껍질 벗겨서 랩으로 감싸지 않으면 냉장고 안에 양파 냄새가 배서 다른 식재료까지 영향 받아요. 저는 급할 때 후드 아래에서 썰기 자주 하는데 바람 세기 약으로 틀어도 눈물이 확 줄더라고요. 칼날을 물에 적셔서 썰어봤는데 도마에 물이 줄줄 흐르고 양파가 미끄러워서 손 베일 뻔해서 바로 포기했어요. 안 써본 방법인데 냉동실에 살짝 얼려서 썬다는 팁은 양파 세포가 터져서 식감이 흐물해질 것 같아 볶음용 아니면 추천하기 애매할 것 같네요. 결국 가장 확실한 건 급할 땐 후드, 여유 있으면 냉장 보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