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상한이 612만원으로 오르는 건 솔직히 저랑은 먼 얘기지만, 하한선까지 최저임금에 연동해 인상한다는 부분은 좀 체감이 되네요. 26년 만에 손댄다니까 물가 생각하면 이해가 가면서도, 단계적이라지만 가계부에 착실히 반영될 게 뻔해서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살림 규모 커지는 거 없이 딱 그대로인데, 매달 나가는 사회보험 고정비가 조금씩 올라가는 걸 보면 예전에 샀던 싼 공구템 떠올라요. 처음엔 몇백원 차이지만 결국 모이면 금방 바닥 드러나는 그 기분이랄까... 단점부터 기록해보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이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