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입니다.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예보에 에어컨 구매를 고려 중인 분들 많으실 겁니다. 마침 삼성과 LG에서 구매 금액의 20%를 캐시백 형태로 환급하거나 최대 42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증정하는 대규모 사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 지급이라 언뜻 파격적으로 보이지만, 420만 원 최대 금액은 고가의 시스템 에어컨이나 초프리미엄 가전을 묶음 구매했을 때 적용되는 상한선이므로, 실제 필요한 품목 한두 개만 구입하실 분들은 자기 조건에 맞는 실질 환급률과 멤버십 적립 한도를 꼭 먼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작년 여름에 에어컨을 바꾸면서 비슷한 사은 행사만 믿고 성급히 주문했다가, 무상 설치 범위에서 제외되는 추가 배관 공사비만 25만 원 넘게 나와서 오히려 예산을 초과한 경험이 있습니다. 기본 설치비와 추가 자재비 견적을 먼저 확정해놓고, 그 다음에 사은 혜택을 비교하는 순서가 안전한 소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