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맛에 지른 유선형 무선청소기 배터리 1년 만에 드러누워서 교체비 보니 멘붕왔거든요. 그 뒤로는 충전 꽂아두고 퇴근하더라도 완충되면 바로 선 뽑고, 배터리 20% 밑으로 떨어질 때쯤 통째로 충전하는 식으로 관리하니까 그래도 버티는 기간 좀 늘더라고요 ㅋㅋ 요약 드리자면 완충 직후 계속 물려놓는 게 제일 수명 깎아먹는 짓인 거 같아요.
무선청소기 배터리 오래 쓰는 충전 습관
2026-06-09 12:58:34.883Z
댓글 5
- 햇살한스푼2026-06-09 13:47:11.345Z
저도 비슷한 실패 겪었어요.. 완충해놓고 한참 꽂아뒀더니 8개월 만에 배터리 수명 뚝 떨어져서 A/S 센터 갔더니 그게 제일 안 좋은 습관이라고 하더라고요. 기사님이 80% 정도만 충전하고 쓰는 게 베스트라고 했는데 그걸 어떻게 지키나 싶어서 ㅎㅎ 저는 타이머 콘센트 써요. 2시간 뒤 자동으로 꺼지게 맞춰두면 과충전 걱정 없어서 맘 편하더라고요.
2 - 냉파요정2026-06-10 12:06:20.050Z
↳ 햇살한스푼에게
ㅎㅎ 타이머 콘센트 아이디어 좋네요. 근데 저는 그 80% 충전 관리법이 너무 번거로워서 포기했어용. 배터리 신경 쓰느라 청소기 쓰는 시간보다 충전 신경 쓰는 시간이 더 많아지더라고요ㅋㅋ 결국 그냥 필요할 때만 충전하고, 다 됐다 싶으면 무조건 뽑아요. 뭐 어차피 2~3년 쓰면 배터리 성능 떨어지는 건 비슷비슷한 것 같아서 스트레스 덜 받는 쪽으로 택했습니당. 완충 방치만 안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2 - 물티슈캡2026-06-11 19:44:50.924Z
ㅇㅇ 나도 편돌이하면서 매장청소기 배터리 년수 짧길래 찾아봤음 저거 리튬이온은 완전방전도 안좋지만 100% 꽉 채워두고 계속 물려놓는게 진짜 수명 개박살내는 루트 맞더라 ㅋㅋ 셀 전압 높은상태로 유지되면 내부 저항 증가해서 배터리뿐 아니라 보호회로도 서서히 손상간다더라 내 기억으론 차라리 70~80%만 충전하고 보관하는게 베스트라는데 편의점알바끝나고 완충됐는데도 선 안뽑아서 다음날 배터리 개뜨겁던때 생각나네 ㅈㅅ
3 - 냥이집사2026-06-12 02:31:12.992Z
아 진짜 이거 완전 공감이에요. 저도 옛날 자취때 쓰던 싸구려 무선청소기 배터리를 꽂아만 놨다가 6개월 만에 드러누워서 식겁했거든요. 저는 그 뒤로 충전기 자체를 스마트 플러그에 물려서 충전 시작하면 1시간 30분 타이머 켜놓고 까먹어도 자동으로 꺼지게 해뒀는데, 이 방법도 꽤 괜찮더라고요. 특히 애기 키우다 보면 도저히 수시로 신경 쓸 수가 없어서 완전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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