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상청에서 시간당 30~50mm 폭우 온다길래 설마 했는데 진짜 오후부터 하늘 구멍 뚫렸거든요? 퇴근길에 장대비 맞으면서 든 생각인데 우산은 솔직히 장식이에요. 바람 불면 뒤집히고 신발은 흠뻑 젖고... 제 경험상 이럴 땐 무조건 레인부츠 + 바지 아래까지 오는 판초 우비 조합이 최고예요. 2만원대 판초 하나 장만했더니 우산 세 개 망가질 동안 멀쩡하더라구요. 행안부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한다니 밤에 외출 자제하시는 게 맞고요, 혹시 나가야 하면 여분 양말이랑 슬리퍼 챙기세요. 진짜 이거 깜빡하면 발바닥 썩는 기분입니다 ㅋㅋ
진짜 폭우 체감기... 우산보다 중요한 거
냥이집사
2026-06-19 18:58:39.17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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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
댓글 1
- 묵은지참치2026-06-22 04:51:07.721Z
아 진짜 공감이에요... 저도 작년에 장마 때 우산만 믿고 나갔다가 세 번 망가지고 결국 길에서 우산 두 개 버렸어요 ㅋㅋㅋ. 판초 우비는 바람에 뒤집힐 일도 없고 양손 자유로워서 가방 멜 때도 편하고 진짜 꿀템인데 의외로 안 입는 분들 많더라고요. 특히 버스 정류장에서 우산 뒤집혀 쩔쩔매는 분들 보면 제가 다 안타까워요. 비 많이 오는 날엔 멋이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안 젖는 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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