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소음 고민이 많아지면서 전 일단 우리 집에서 나갈 만한 소리부터 줄였어요. 의자 끌리는 소리만 해도 아래층에서는 생각보다 크게 울리더라고요. 전 가구 발커버 중에 실리콘 재질이 붙박이로 끼우는 형태가 오래 가고, 펠트지는 처음엔 좋은데 금방 납작해져서 교체 주기가 짧더라고요. 슬리퍼는 바닥이 딱딱한 것보다 EVA 재질에 굴곡 있는 게 층간 충격음이 덜 나가는 느낌이고요. 우리 집에선 별거 아닌 소리도 구조 타고 내려가면 증폭되는 거라서, 맨발 쿵쿵 걷는 소리 하나만 잡아도 민원 가능성이 확 줄어드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