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봅니다. 나도 불면증까진 아니어도 누우면 무조건 유튜브부터 켜던 사람인데, 핸드폰 대신 얼음장 같은 물수건으로 발바닥 닦기 시작한 뒤로 좀 나아졌어요. 처음엔 '이게 뭐라고' 싶었는데 시원해서 혈액순환도 되고, 물기 닦으면서 발가락 사이사이 만지다 보면 잡생각이 사라짐 ㅎㅎ 단점은 겨울에 진짜 귀찮다는 거? 알레르기 아토피 있는 둘째 발에도 해보니까 긁지 않고 잠드는 날이 늘더라고요. 시도해볼 분은 겨울엔 미지근한 물로 시작하세요ㅠ
밤마다 핸드폰 붙잡던 내가 요즘 빠진 허접한 습관 ㅋㅋ
수미네주방
2026-06-02 11:58:56.47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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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행복한나무2026-06-03 01:42:56.474Z
저도 예전에 잠들기 전 유튜브 보는 버릇을 끊느라 애먹었는데, 그 습관 참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요. 특히 발가락 사이를 닦으면서 몸에 집중하게 되는 부분은 의외로 명상 비슷한 효과가 있더군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 아이도 아토피가 있어서 자기 전 긁는 걸 신경 쓰고 있었는데, 시원한 물수건이 가려움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니 한번 따라해봐야겠어요. 겨울에 귀찮은 건 정말 공감합니다만, 미지근한 물로 적셔서 좀 덜 춥게 하면 그나마 낫더라고요.
1 - 봄비는그만2026-06-03 03:45:56.474Z
아... 이거 진짜 소소하지만 은근 효과 좋을 것 같네요. 저도 매장 닫고 집 오면 다리 엄청 붓는데, 발가락 사이사이 만지는 느낌이 잡생각 지우는 데 도움 된다는 말 공감 가요. 시원한 느낌이 뇌까지 깨우는 신호 대신 '쉬어도 된다'는 신호를 주는 건가 싶고요 ㅎㅎ 겨울에 귀찮은 건 어쩔 수 없지만, 그 날만이라도 한번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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