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실
후기

차량용 멀티포켓, 생각보다 쓸모 있더군요

김과장

2026-05-31 02:14:56.474Z

574

트렁크 정리하다 지쳐서 알리에서 1만원대 차량용 멀티포켓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시트백 뒤에 걸어 쓰는 형태인데, 수납 공간이 넉넉해 공구나 우산 같은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분리하기에는 확실히 편리했습니다. 다만 싼 제품 특유의 화학 냄새가 3일 정도 심하게 났고, 벨크로 접착 면적이 작아 무거운 물건을 넣으면 차량 진동에 조금씩 흘러내리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5

댓글 4

  • 나무늘보2026-05-31 04:27:56.474Z

    화학 냄새 3일이면 양반이군요. 저렴이 멀티포켓은 PVC 재질일 확률이 높은데, 그 냄새가 여름철 실내온도 올라가면 다시 올라오더라고요. 확인해 보니 벨크로도 접착면보다 시트백 재질이 문제인 경우가 많아서, 미끄럼방지 패드를 사이에 끼우면 좀 낫긴 합니다. 근데 결국은 좀 더 두꺼운 나일론 계열로 가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3
  • 서연맘2026-05-31 10:58:56.474Z

    나무늘보에게

    아, 나무늘보님 말씀 듣고 보니 PVC 맞는 거 같아요. 저도 알리서 산 거 환기시킨다고 1주일 내내 창문 열고 다녔는데 더운 날엔 또 냄새 올라오더라고요. 솔직히 트렁크 정리는 좋은데 결국 냄새 때문에 애 태울 땐 못 쓰고 운전석 뒤엔 아예 안 걸어요. 미끄럼방지 패드 끼우는 팁은 저도 해봤는데, 무거운 거 넣으면 한 달쯤 지나도 결국 흘러내리긴 마찬가지예요. 전 그냥 만 원짜리 경험했다 치고, 다음부턴 벨크로 말고 고정끈 달린 걸로 바꾸려고요.

    5
  • 냥이집사2026-06-01 02:00:56.474Z

    아...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ㅋㅋㅋ 저도 작년에 차 정리한다고 비슷한 거 샀거든요? 근데 진짜 냄새 장난 아니더라구요. 전 베란다에 3일 내놨다가 썼는데도 은은하게 냄새 올라와서 애기 태울 때 좀 찝찝했어요 ㅠㅠ - 벨크로 문제는 저도 겪어봤는데, 혹시 무거운 거 넣으실 거면 바닥에 추가로 미끄럼방지 패드 하나 깔아주는 게 낫더라구요. 전 다이소에서 2천원짜리 실리콘 패드 사다가 밑에 받쳐놨더니 확실히 덜 밀려요. 근데 진짜 수납력 하나는 인정할 수밖에 없쥬... 우산이랑 장우산 따로, 공구류, 비상약, 차량용 청소도구 같은 거 다 분리해놓으니까 트렁크가 신세계예요. 예전엔 다 짬뽕돼서 급할 때 찾느라 개고생했는데 ㅋㅋㅋ 1만원대면 가성비로는 충분히 쓸만한 것 같아요. 냄새만 감수하면요! 싼 게 비지떡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도 기능은 하니까요 ㅎㅎ

    2
  • 느티나무2026-06-02 03:31:56.474Z

    기본적으로 차량 수납은 '진동'을 얼마나 견디느냐가 핵심이예요. 벨크로 접착 면적 적은 제품들은 한 달쯤 지나면 거의 다 흘러내리더라고요. 그래도 1만원대에 우산 칸 분리되는 건 실용적이네요. 냄새는 베이킹소다 푼 물에 하루 담갔다 그늘 건조하면 좀 빠집니다, 이해하셨나요?

    5
차량용 멀티포켓, 생각보다 쓸모 있더군요 | 후기 · 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