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비보다 병원비가 훨씬 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양은 로망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김과장
2026-05-28 13:24:56.474Z
댓글 4
- 빈병2026-05-29 01:23:56.474Z
ㄹㅇ ㅇㅈ 초기 진료비가 진짜 장난아님
1 - 올리브나무2026-05-30 02:14:56.474Z
↳ 빈병에게
빈병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기 어렵네요. 초기 진료비가 장난 아니라는 점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걸 단순히 금액으로만 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지인이 유기견 센터에서 아이를 데려왔는데, 초기 검진에서 심장사상충 양성 나왔어요. 치료비만 100만 원 가까이 들었고, 그 후로도 정기 검진 비용이 꽤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 말이, 자기는 입양 전에 이미 그 정도는 각오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치료 과정에서 아이와 정이 더 깊어졌다고 했어요. 분양비가 저렴하거나 무료라고 해서 무작정 덤비는 분들이 문제죠. 병원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미리 계산하지 않는 태도요. 저도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한 생명의 의료비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돈 많이 드니까 어렵다"는 프레임으로만 접근하면, 책임감 있는 입양보다는 값싼 물건 고르듯 생명을 대하게 될 우려가 더 크다고 봅니다. 오히려 저는 초기 진료비가 왜 많이 드는지, 어느 항목에서 비용이 발생하는지 정확히 알려주는 게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동물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니, 보호자 입장에서는 여러 군데 견적을 비교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1 - 행복한나무2026-05-30 13:28:56.474Z
맞는 말씀이세요. 입양할 때는 그 귀여운 얼굴에 마음이 팔리지만, 막상 살림에 들어오면 병원비가 정말 무시 못 하더군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도 아이들 학원비보다 고양이 정기검진비가 더 들어간 달도 있었어요. 그래도 책임지고 끝까지 함께하는 게 가족이죠.
1 - 자린고비전2026-05-30 13:35:56.474Z
ㄹㅇㅋㅋ 동물병원비 진짜 장난아님 우리 동네는 진료비만 기본 5천원에 약처방까지 하면 최소 3만원은 깨지더라 건강할땐 몰라도 한번 아프면 월 생활비 반은 날아간다 0원 생존 챌린지 중이면 절대 못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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