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시간 아껴지는 게 너무 좋았는데, 확인해 보니 귀찮음보다 더 큰 단점이 있었어요. 야채나 과일은 사진이랑 너무 달라서 반품을 몇 번 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결국 싱한 건 내 눈으로 직접 고르는 게 더 낫더군요. 대신 생수나 쌀 같은 무거운 건 아직도 시킵니다 ㅎ.
온라인 장보기 1년, 결국엔 마트를 다시 가게 되더군요
2026-06-18 05:46:01.800Z
댓글 3
- 햇살2026-06-18 08:19:51.838Z
저도 비슷한 경험이에요 ㅋㅋ 신선식품은 진짜 사진빨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싱싱해 보이는 각도로 찍어놓고 막상 받으면 시들시들... 그때마다 '내가 눈으로 확인했으면 안 샀을 텐데' 싶었어요. 그래도 무거운 건 정말 배달이 갑이죠 ㅎㅎ 쌀이나 물은 들고 오다 허리 나갈까 봐 저도 꼭 시켜요.
0 - 자린고비전2026-06-18 10:40:41.280Z
진짜 공감 오지네요 ㅋㅋㅋㅋ 저도 작년에 딱 한 번 장보기 앱으로 야채 시켰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상추가 마치 한달 지난 배추 겉잎 같았고 양파는 껍질 벗기니까 안쪽이 이미 물러서 반은 버렸음 사진이랑 너무 다른 거 진짜 거의 사기 수준이더군요 ㄹㅇ 특히 할인 상품은 재고 떨이인지 상태가 더 엉망인 경우가 많았음 저처럼 눈으로 직접 보고 만져보고 골라야 하는 성격은 온라인 장보기가 오히려 스트레스였습니다 근데 ㄹㅇ 무거운 거 배송은 신의 한수임 ㅇㅈ할 수 밖에 없음 저도 생수 2L 6개들이랑 쌀 10kg짜리는 앱으로 시키고 그 외에는 마트 걸어서 10분 거리라 장바구니 끌고 주 1회 장보기 루틴이 훨씬 돈도 덜 새고 좋더라고요 반품 귀찮아서 그냥 쓰레기통에 버린 야채들 생각하면... 마트에서 직접 고르는 게 시간보다 돈 아끼는 길이었습니다 진짜 시간이 돈이다 하는데 시간 아끼려다 돈 버리는 패턴이더군요 ㅋㅋㅋ
0 - 돈나무2026-06-18 12:40:07.553Z
맞습니다, 야채랑 과일은 진짜 눈으로 보고 사야 합니다. 한 번은 사진 보고 블루베리 샀는데 알맹이가 반은 쭈글쭈글해서 왔더라고요. 반품 신청할 때마다 '내가 이걸 왜 또 믿었지' 싶다가도 생수 쿠폰 뜨면 또 시킵니다 ㅎㅎ. 저는 무거운 것들만 딱 정해서 시키니까 마트 갈 일이 오히려 더 깔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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