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 왔는데 현관 앞에 장바구니가 통째로 사라진 거예요 ㅋㅋㅋ 어플에는 '배송 완료' 떠 있고, 관리실에도 없고, 진짜 그날 너무 힘들었는데 계란 한 판 때문에 1시간 동안 cctv 돌려보고 난리쳤네요. 결론은 같은 층 앞집 아저씨가 "이 집인 줄 알았다"며 아무 생각 없이 가져가서 냉장고에 넣어놨다는… 그 뒤로는 새벽 배송 시간에 맞춰서 눈 뜨자마자 문 열어요. 탕후루 딸기처럼 상태 엄청 신경 써서 보내는 거 아는데 배송비 무료라고 방심하다가 큰코다친 케이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