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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후기

여름 입맛 없다고 자꾸 찬것만 먹다가 진짜 큰코다쳤거든요

참새엄마

2026-06-14 08:33:29.98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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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저는 매년 여름만 되면 밥하기 싫어서 냉면이랑 아이스크림으로 대충 때우는 스타일이었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연속으로 냉국수만 3일 먹었다가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것처럼 며칠 고생했어요. 단순히 더위 먹었겠거니 했는데, 소화기내과 가보니 장내 유익균이 확 줄어서 그런 거라더라고요. 그때부터 냉음식은 진짜 배고플 때만 딱 한 끼 먹고, 나머지는 미지근한 누룽지나 집에서 담근 열무김치 같은 발효식품을 꼭 곁들였거든요. 솔직히 깜짝 놀란 게, 그렇게 간단히 바꿨을 뿐인데 일주일 만에 아침에 일어나는 게 달라지고 변비도 없어졌습니다. 저처럼 나이 들수록 찬 음식이 편하다고 자꾸 찾으면 장이 회복할 틈이 없어서 진짜 만성 소화불량 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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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소금빵2026-06-14 12:34:51.982Z

    저는 말이죠, 냉면으로 3일 버티셨다니 속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너무 이해가 가요. 찬 음식이 당장은 시원하고 좋은데, 위장이 계속 차가워지면 소화 효소 자체가 제 기능을 못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여름에도 아침은 꼭 따뜻한 누룽지나 미지근한 보리차에 밥 말아먹는 걸 원칙으로 삼았어요. 장내 유익균 이야기까지 나오셨으니, 이제는 정말 배고플 때만 냉면 드시고 평소엔 열무김치처럼 발효 음식으로 속을 달래시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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