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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후기

집 한 채 있는 사람이 꼭 투기꾼처럼 몰리는 느낌, 좀 억울하더라고요.

서연맘

2026-07-24 04:27:04.57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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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를 비판하면서 실거주 여부에 따라 보유세를 차등 적용하겠다고 공식화했잖아요. 솔직히 저는 이 말 듣고 마음이 좀 복잡했어요. 저희 집은 10년 전에 제 월급 쪼개고 부모님 도움 조금 받아서 겨우 마련한 서른 평 아파트 한 채가 전부거든요. 그동안 집값이 올랐다고 해도 팔고 이사 갈 곳도 마땅치 않은데, 실거주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갑자기 '투기' 프레임에 끼워질까 봐 두렵더라고요. 물론 다주택자나 단기 차익 노리는 분들과는 구분해야 한다는 취지는 이해해요. 하지만 그 기준이 애매하면, 열심히 모아서 평생 집 한 채 장만한 사람들만 또 세금 폭탄 맞는 거 아니냐는 불안감은 지우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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