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도 예전에 대형마트 납품하는 작은 업체에서 일하셨던 적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더라고요. 체불임금 최대 2100만원 지원이랑 저금리 생계비 융자 해준다는데, 그동안 못 받은 돈 생각하면 턱없이 부족한 사람도 많을 거예요. 그래도 협력업체들에 4400억 긴급 유동성 푸는 건 진짜 급한 불 끄는 수준인가 보네요. 회사 하나 잘못돼서 줄도산 하는 거 생각하면 소름 끼치는데, 당장 다음 주 월급날 걱정되는 분들 입장에선 한숨만 나오겠죠. 우리 회사도 작년에 거래처 하나 부도나는 바람에 QA 장비 반입 늦어져서 야근했던 기억 나네요 ㅋㅋ 뭐 그땐 야근수당이라도 나왔으니 다행이었지만... 진짜 일은 열심히 하는데 돈 못 받는 게 제일 억울한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