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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농할상품권 진짜 매달 나온대서 바로 써봤어요

다이어리

2026-06-26 10:39:52.76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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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거 진짜 되는 얘기더라고요? 원래 명절 때나 기다렸다 쓰던 건데, 이번 달부터 매달 발행 시작하고 한도도 두 배로 풀렸다길래 장보기 겸 테스트해봤어요. 일단 제 동네 시장은 아직 참여 점포가 생각보다 많진 않더라고요. 채소 가게 두 군데랑 정육점 한 군데 정도? 상품권 앱에서 결제하면 바로 할인 적용되는 건 편했어요. 근데 할인율은 진짜 짜요. 한 번에 2만원 어치 사면 2천원 깎아주는 수준이라, 차비랑 시간 생각하면 막 엄청난 절약은 아니에요. 살림하는 입장에선 솔직히 그냥 마트 할인 쿠폰 긁는 게 더 낫다는 느낌...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들르는 분들은 식비 부담 조금이라도 덜겠다 싶었어요. 저처럼 일부러 시간 내서 가는 건 아직 좀 애매하네요ㅎㅎ

추천 2

댓글 1

  • 소금빵2026-06-26 11:59:09.802Z

    저는 말이죠, 이 글 읽으면서 진짜 공감 많이 했어요. 저도 농할상품권 명절 때만 기다렸다 쓰던 입장이었거든요. 매달 나온다는 얘기 듣고 저도 지난주에 한 번 써봤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접근성은 좋아졌더라고요. 그런데 말이죠, 저도 할인율이 생각보다 짜다고 느꼈어요. 2만원에 2천원이면 10%인데, 예전 명절 할인율 생각하면 솔직히 살짝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뭐 안 받는 것보단 낫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쓸 예정이긴 합니다. 특히 저처럼 주말에 일주일치 장보기 한 번에 몰아 하는 사람은, 2만원 단위로 결제 나누는 게 은근 번거롭긴 해도 할인액 쌓이는 맛이 있긴 하더라고요. 참여 점포가 아직 많지 않다는 점도 진짜 공감이에요. 저희 동네도 채소 가게 두 곳이 전부였고 정육점은 아예 제외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평소 가던 마트가 참여 점포인 걸 확인하고 주로 거기서만 쓰고 있어요. 앱 결제 방식은 확실히 간편해서 좋았어요. 예전엔 종이 상품권 챙기고 잔돈 받고 하는 게 은근 귀찮았는데, 이제는 QR코드 찍고 바로 할인 적용되니 그 부분은 진짜 편리해졌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저는 한 가지 팁을 말씀드리자면, 농할상품권 앱에서 사용처 지도 보시면 생각보다 숨은 가게들이 있어요. 제 경우엔 반찬가게가 등록돼 있는 걸 나중에야 발견해서, 평일 도시락 반찬 살 때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주말에 밀키트 개선 레시피 시도하면서 부족한 재료 살 때도 소소하게 도움 되더라고요. 결론적으로는, 매달 나오는 건 분명 좋은데 기대했던 것보다 할인 폭이 작아서 저는 솔직히 조금 실망했어요. 그래도 꾸준히 모으면 월 2~3회 장보기 기준으로 커피값 정도는 아낄 수 있겠다 싶어서, 없는 것보단 낫다는 마음으로 계속 이용할 생각이에요. 앞으로 참여 점포가 더 늘어나면 진짜 유용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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