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이죠, 오늘 아침 출근길에 핸드폰으로 폭염주의보 알림 뜬 거 보고 바로 남편한테 연락했어요. 애들 도시락 가방에 보냉제 하나 더 넣었냐고 물어봤죠. 이런 날은 정말 방심하면 안 되거든요. 저는 예전에 아이가 여름에 도시락 먹고 배탈 난 이후로는, 6월부터 9월까지는 아예 도시락 가방을 보냉백으로 바꾸고 보냉제도 두 개씩 넣어 보내요. 시에서 상황실 가동한 거 보니, 우리 같은 직장맘들은 회사 냉장고에 미리 반찬통 넣어두는 것도 방법이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