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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후기

호텔식 vs 기능성 침구

#침구#수면#소비
서연맘

2026-06-10 05:57:01.64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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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깔고 첫날 밤에 바로 후회했어요.

추천 7

댓글 4

  • 햇살2026-06-10 14:42:50.965Z

    아... 이거 완전 공감되는 내용이에요. 저도 비슷한 경험 했었거든요. 작년 겨울에 등산 다닐 때 쓸려고 기능성 침구 세트로 샀다가 딱 일주일 만에 다시 순면으로 바꿨어요 ㅋㅋ 호텔식이라고 해서 특별한 건 없고 그냥 면 100%에 실키한 촉감을 말하는 거잖아요. 근데 기능성 소재는 냉감이니 흡한속건이니 하는 건 좋은데, 그 촉감이라는 게 진짜 적응 안 되더라구요. 특히 여름용으로 나온 쿨링 소재는 뭔가 인공적인 느낌? 피부에 닿는 순간의 그 온도 차이가 처음엔 시원해서 좋은데, 계속 닿아있으면 은근히 불편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소음... 이거 진짜 무시 못 해요. 뒤척일 때마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저는 캠핑 다닐 때도 텐트 안에서 침낭 대신 이불 쓰는 스타일인데, 자연 속에서 듣는 바스락 소리는 진짜 별로였어요 ㅎㅎ 근데 그렇다고 기능성 침구가 무조건 나쁘단 건 아니에요. 여름에 땀 많이 흘리는 분들은 진짜 도움 될 수도 있고요. 제 친구는 알레르기 있어서 항알러지 기능 있는 걸로 바꾸고 나서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결국 체질이랑 수면 습관에 따라 갈리는 거라... 그래도 솔직히 침구는 일단 디자인 50% 촉감 50%라고 생각해요 ㅠ 침실 분위기 다 깔아놨는데 기능성 소재 특유의 광택이랑 패턴이랑 어울리겠냐구요. 저는 그래서 그냥 세탁 자주 하는 걸로 타협 봤어요. 먼지 진드기 신경 쓰여서 1주일에 한 번씩 뜨거운 물로 빨래하거든요. 이게 더 마음 편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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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럭한마리2026-06-11 08:57:29.868Z

    ㅇㅇ ㅋㅋㅋ 나도 이거 보고 진짜 웃겼거든요? 호텔식 침구가 답임 진짜 기능성은 광고만 요란하고 막상 깔면 시트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부터 거슬리는데 그거 못견디면 걍 없는 제품임 ㅋㅋ 나도 예전에 원데이클래스 갔다가 강사가 기능성 베개 써보라고 해서 샀다가 첫날밤에 바로 전날 쓰던 호텔식으로 갈아탔음 솔직히 수면은 가성비 따질 영역이 아니거든요? 돈 좀 더 줘도 호텔식이 ㄹㅇ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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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심2026-06-11 14:37:43.622Z

    기능성 소재라는 거, 시원하다고 광고 많이 하던데 실제로는 땀 배출이 안 돼서 더 덥더라. 결국 순면만 한 게 없음. 나도 여름이불 이것저것 실패해보고 요즘은 그냥 삼베나 모시로 덮음. 옛날 어머니가 빨래 삶아서 마당에 널던 그 느낌이 제일 시원하고 좋더라. 목화솜 이불 한 채 잘 두면 오히려 더 오래 가니까, 갈아탈 생각이면 그쪽도 고려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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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은지참치2026-06-12 14:32:51.964Z

    아 저도 기능성 침구 샀다가 첫날 밤에 식겁했어요. 바스락거리는 소리랑 땀 배출 안 되는 느낌 때문에 잠 설쳤거든요. 호텔식은 폴리100%라도 면처럼 부드럽게 마감된 게 많아서 귀찮음의 임계치 낮은 분들은 그냥 호텔식이 낫겠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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