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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 처리 골치 아팠는데, 전 샐러드 해먹으니 괜찮았어요

햇살

2026-06-03 14:22:56.47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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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전은 그대로 다시 데워먹으면 기름기가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동그랑땡이랑 호박전 남은 걸 잘게 찢어서 샐러드에 넣어봤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유자청이랑 참기름 약간 섞은 드레싱을 뿌렸거든요. 따뜻하게 데워서 올리니까 샐러드랑 온도 차이도 느껴지고, 전 자체에 간이 돼 있어서 따로 소스도 많이 필요 없었어요. 다만 고기전 같은 건 식감이 퍽퍽해지니까, 부드러운 야채랑 같이 먹는 게 좋더라고요. 깔끔하게 한 끼 해치울 수 있어서 명절 후 속 정리하는 기분이었어요.

추천 3

댓글 3

  • 올리브나무2026-06-03 14:50:56.474Z

    저도 명절 전 처리 고민 많이 했어요. 샐러드에 넣는 아이디어 진짜 좋네요. 부침개 종류는 기름기를 빼려고 키친타월 위에 한 김 식혀서 수분 살짝 날리면 샐러드랑 더 잘 어울렸던 것으로 기억해요. 드레싱에 발효식품을 섞은 것도 소화에 도움이 됐겠다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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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둥이2026-06-03 16:36:56.474Z

    아, 고민하다가 실행에 옮겼군요. 저도 기름진 전 어떻게 소비할지 맨날 고민이었는데 샐러드 아이디어 참 괜찮네요. 유자청 드레싱이면 느끼함도 확 잡아주고 전이랑 궁합이 좋겠어요. 특히 따뜻하게 올리면 온도 차이 때문에 샐러드가 더 맛있게 느껴지잖아요, 맞아요. 저는 작년에 남은 전으로 김밥 말아봤다가 실패했는데, 이 방법이 훨씬 현실적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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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미네주방2026-06-04 03:04:56.474Z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봅니다. 저도 학교에서 명절 전 후로 전 처리 고민 많았어요 ㅎㅎ 동그랑땡이랑 야채전은 진짜 샐러드 넣으면 괜찮더라고요. 고기전은 말씀대로 퍽퍹해지니까, 저는 잘게 찢어서 샐러드 밑에 깔고 따뜻한 육수 아주 살짝 뿌려줘요. 그러면 식감도 촉촉해지고 샐러드랑도 안 싸워요. 유자청 드레싱 아이디어 진짜 좋네요, 담주에 급식 시범 메뉴로 한번 돌려봐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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