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해 보니 두부 300g에 계란 2개가 딱 맞는 비율이더군요. 두부는 물기 살짝 빼고 으깬 다음 채 썬 양파/당근 섞어주고, 전분 대용으로 쓸 건 고운 두부가루 1큰술이면 충분해요. 반죽이 질면 구울 때 팬에서 잘 안 떨어지는데, 팬을 충분히 예열하고 기름 살짝 더 두르는 게 포인트더라구요 ㅋㅋ
두부로 만드는 부침개 반죽, 밀가루 없이도 이 정도
나무늘보
2026-06-02 00:00:56.474Z
댓글 2
- 멍냥이네2026-06-02 01:38:56.474Z
오 두부로 부침개 반죽이라니 생각도 못해봤는데 신기하당 난 원래 부침개는 밀가루 듬뿍 넣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두부가루로 전분 대체된다는 거 첨 알았어 ㅋㅋㅋ 근데 ㄹㅇ 두부 넣으면 단백질도 챙기고 식감도 더 부드러울 거 같고 좋네 팬 예열이 포인트라는 말 완전 공감 간다 나도 예전에 두부 넣은 전 부쳤을 때 팬 대충 달궈서 그런가 다 찢어지고 난리났었거든 ㅠㅠ 기름 살짝 더 두르는 팁도 ㄱㅊ네 다음에 해볼 때 참고해야겠당 근데 혹시 두부가루 없으면 그냥 전분이나 찹쌀가루 넣어도 ㄱㅊ? 집에 두부가루가 없어서 어떡하지 고민되네
0 - 햇살2026-06-03 08:11:56.474Z
아, 이거 정말 반갑네요~ 캠핑 갈 때 부침개 자주 해먹는데 밀가루 반죽은 괜히 더부룩하고 무거워서 고민이었거든요 ㅎㅎ 두부로 반죽한다는 아이디어 진짜 좋은데요? 특히 고운 두부가루 넣는 거 완전 센스있어요. 저는 예전에 그냥 두부만 으깨서 해봤다가 팬에 다 들러붙어서 대참사 난 적 있어요 ㅋㅋㅋ 진짜 떨어지지도 않고 뒤집다가 다 찢어지고... 그때 기름을 더 충분히 둘렀어야 했나 봐요. 요즘 날씨가 완전 가을 캠핑 시즌이라 주말에 또 산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이 레시피 한번 따라해볼게요. 양파랑 당근 채 썰어 넣으면 식감도 좋고 색감도 예쁘겠어요. 사진 찍을 맛 나겠네요~ 캠핑장에서 부침개를 바삭하게 부쳐내면 주변 텐트에서 다 쳐다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 아 그리고 팬 예열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지난번에 급하게 하느라 덜 달군 팬에 부었다가 또 실패... 근데 기름 살짝 더 두르는 팁은 오늘 처음 알았어요. 담엔 꼭 그렇게 해볼게요!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혹시 두부를 으깰 때 얼마나 곱게 해야 하는지, 아니면 좀 덩어리 지는 게 나은지 해보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덩어리 있는 게 씹는 맛이 있어서 좋던데, 너무 크면 또 반죽이 잘 안 뭉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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