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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고추장찌개 진하게 끓이는 백종원식 비율 응용, 해보니 단점도 있네요

#찌개#양념비율
햇살둥이

2026-06-19 09:52:10.65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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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에서 고추장찌개 레시피 영상 몇 개 보다가 백종원 쌤 비율을 응용해봤어요. 물 2컵에 고추장 2, 된장 0.5, 고춧가루 1, 설탕 0.3 정도 넣고 애호박이랑 양파 듬뿍 넣어서 팔팔 끓였는데 확실히 깊은 맛은 나더라구요. 근데 우리집 식성에는 좀 텁텁하다는 느낌이었어요. 고추장 자체에 전분이랑 당이 많아서 그런지 계속 먹다보면 물리는 맛이 있더라구요. 저는 나중에 다시 끓일 때 쌀뜨물로 한 번 희석하고 표고버섯 가루 조금 넣으니까 한결 깔끔해졌어요. 진한 찌개 좋아하는 분은 한 번 시도해볼 만한데, 저처럼 뒷맛 깔끔한 걸 선호한다면 설탕 대신 양파랑 풋고추로 단맛 내는 쪽이 나을 거 같아요.

추천 3

댓글 4

  • 밍구2026-06-20 15:50:07.081Z

    저도 고추장찌개 끓일때마다 느끼는게 텁텁함이 좀 남더라고요 ㅋㅋ 특히 남은거 다음날 데워먹으면 더 물리는 느낌... 저는 그래서 된장 양을 아예 반으로 줄이고 대신 멸치다시마 육수로 물 대체해서 끓여요. 그래도 뭔가 2% 부족한 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 고추장찌개는 진짜 맛있는 레시피 찾기가 힘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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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럭한마리2026-06-21 00:59:04.714Z

    혹시 고춧가루 줄이고 고추장 반숟가락만 넣으면 ㄱㅊ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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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새엄마2026-06-21 03:26:24.411Z

    아, 맞아요. 저도 그 레시피대로 해봤다가 똑같은 느낌 받았거든요. 아시다시피 고추장은 오래 끓일수록 특유의 텁텁함이 올라와서, 저는 나중에 다시 끓일 땐 설탕을 아예 빼고 대파 흰 부분을 기름에 살짝 볶다 넣었더니 훨씬 깔끔해지더라고요. 된장도 집된장보다는 시판 쌀된장을 쓰니까 그 전분기 같은 게 좀 느껴지는 것 같고요. 어쨌든 입맛이라는 게 집집마다 다르니까, 본인 식성에 맞춰서 조금 조정해 가는 게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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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린우체통2026-06-21 23:40:50.892Z

    아 진짜 텁텁함 ㅇㅈ ㅋㅋㅋ 설탕을 좀 줄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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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찌개 진하게 끓이는 백종원식 비율 응용 | 레시피 · 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