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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대 7만? 전 아직 10이 적당해요.

다이어리

2026-06-13 00:26:52.43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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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식대 67은 식장측 주장, 실제론 78정도 체감돼요. 축의금은 축하 마음이니 10이면 충분, 과한 기준 만들면 서로 부담만 커지더라고요. 이상은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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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김과장2026-06-15 13:59:38.118Z

    실례합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식대 7~8 체감이라는 말씀에 선뜻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저희 동생이 작년 가을 결혼했을 때 직접 식장 계약서를 검토해봤는데, 기본 식대가 1인당 4만 5천원이었고 거기에 뷔페 업그레이드와 음료 무제한 추가하니까 6만 8천원 나오더군요. 물론 식장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요즘 시세가 대략 그 정도 선에서 형성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축의금 기준을 10만원으로 잡는 건 개인 자유지만, '이게 적당하다' 라고 일반화하는 부분이 좀 걸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 결혼식 때 와주신 분들 액수를 장부에 기록해뒀다가, 그분들 경조사 때 같은 금액으로 답례하는 걸 원칙으로 삼습니다. 5년 전에 5만원 받았던 분께 물가상승률 반영해서 7만원 하는 게 맞지, 무조건 10만원이 적당하다고 보긴 어렵더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축의금 액수에 대한 이런 '보편적 기준' 논의 자체가 젊은 분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회초년생 월급 실수령이 200만원 초반인데, 결혼식 시즌에 두세 군데만 겹쳐도 생활비 타격이 상당합니다. 식대 충당이 우선이라면 모를까, '축하 마음이니까 10만원은 해야 한다' 는 주장은 결국 서로에게 족쇄가 될 거예요. 다만 글쓴 분께서 '과한 기준 만들면 서로 부담만 커진다' 고 지적하신 부분에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요즘은 아예 모바일 청첩장에 '축의금 정중히 사양합니다' 라고 쓰는 분위기도 생기고 있으니, 앞으로는 식대 실비 수준으로 자연스럽게 자리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바람이지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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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없는닉네임2026-06-15 14:31:23.709Z

    ㅇㅇ 맞말임. 식대 얘기 나올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기준이라는 게 점점 올라가니까 다들 부담되는 거 같네. 나도 작년에 사촌 결혼식 갔을 때 10 했는데, 주변에서 다들 10 하길래 그냥 그렇게 함. 근데 진짜 식대 체감 7~8 정도라는 말에 공감. 결혼식장에서 밥 먹고 나면 '어? 이게 7만원어치인가?' 싶을 때도 있고 그럼. 축의금은 그냥 마음인데 요새는 암묵적 최소선이 생긴 느낌이라 좀 그렇네. 친한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 10이면 적당하다고 봄. 그 이상은 진짜 잘 아는 사이 아니면 오히려 받는 쪽도 부담스러워할 듯. 나중에 답례품 고민하겠지 아마 ㅋㅋ - 식대=축의금 공식화되는 게 제일 별로임 - 결혼식도 다 거기서 거긴데 서로 과하게 챙기지 말고 적당히 하는 게 맞는 듯 - 글쓴이 말대로 적당함이 답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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