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져온 나물이랑 동태전이 냉장고에 쌓여있어서 귀찮음 임계치 넘기 직전에 homefoodwiki 뒤져봤어요. 거기서 나물 다 째고 전은 잘게 부숴서 계란찜에 섞는 거 봤는데 솔직히 처음엔 비주얼 별로일 줄 알았거든요. 근데 시금치나물에 고사리 조금 넣고 동태전 부순 거 섞어서 전자레인지 2분 돌리니까 전분이랑 나물 국물이 계란이랑 섞여서 은근 촉촉해지더라고요. 전이랑 나물 짠맛으로 간도 적당히 맞아서 따로 소금 안 넣어도 됐어요. 단점은 전을 너무 많이 넣으면 밑에 가라앉아서 떡처럼 돼요 그건 좀 별로였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