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침에 오트밀 죽 진짜 자주 해먹거든요? 근데 솔직히 첨엔 맹물에 끓여서 개망했어요 ㅋㅋ 고소한 맛은 커녕 그냥 곡물 씹는 느낌... 요즘은 우유 1컵에 물 반 컵 섞어서 끓이고, 바나나 반쪽 으깨 넣고 계피가루 살짝 뿌려 먹는데 이게 그나마 낫더라고요. 단점은 바나나 넣으면 금방 식어서 애기 밥 차려주다 보면 식어가지고 끈적해진다는 거... 그래도 냉동 블루베리 넣는 것보단 나아요. 냉블베 넣으면 신맛이 확 올라와서 제 입엔 별로였거든요. 가격은 뭐 오트밀 자체가 비싼 편 아니니까 부담없이 실험해보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