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추나 깻잎 사면 제일 먼저 찬물에 식초 몇 방울 넣고 2분 정도만 살살 흔들어서 세척해요. 세제 안 쓰니까 잔류 걱정 없고 헹구기도 편하더라고요. 진짜 관건은 물기 제거인데, 채소 탈수기로 1차 털어내고 키친타월로 한 장씩 꾹꾹 눌러주는 게 오래 가는 비결이에요. 이 과정 대충 넘기면 사흘도 못 버티고 물러서 폐기했어요. 완전히 마른 사각 밀폐용기에 깻잎은 줄기 부분에 젖은 키친타월 살짝 감싸서 넣고, 상추는 마른 타월만 바닥에 깔아 냉장고 3도 이하로 넣어둡니다. 이렇게 해도 사실 깻잎은 일주일 넘기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상추는 열흘까지 말짱해서 가성비 체감은 돼요. 요약 드리자면 식초 세척-완전 건조-저온 밀폐 삼박자를 지키는 게 핵심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