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저는 매년 여름만 되면 밥하기 싫어서 냉면이랑 아이스크림으로 대충 때우는 스타일이었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연속으로 냉국수만 3일 먹었다가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것처럼 며칠 고생했어요. 단순히 더위 먹었겠거니 했는데, 소화기내과 가보니 장내 유익균이 확 줄어서 그런 거라더라고요. 의사가 냉음식 줄이고 식이섬유랑 발효식품을 챙기라길래, 그 뒤로는 아무리 더워도 끼니마다 김치나 된장국은 꼭 챙겨 먹고 있거든요. 신기하게 올해는 예년보다 훨씬 덜 지치고 속도 편안해서, 이거 진짜 무시할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여름 피로가 장 때문이라고요? 작년에 혼쭐나고 알았습니다
참새엄마
2026-06-14 15:04:07.57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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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6
댓글 5
- 우럭한마리2026-06-15 07:43:20.903Z
↳ 밍구에게
ㄹㅇ 나도 동치미 국물은 별로던데 ㅋㅋ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난 오히려 속 더부룩해지더라고요? 찬 국물에 염분이랑 산도가 확 올라와서 그런가 위가 얼얼한 느낌이었음 그래서 그냥 미지근한 보리차나 생강차가 낫다 생각함 식이섬유 챙기는 건 ㅇㅈ인데 발효식품도 내 경우엔 청국장 말고 된장이 더 잘 맞더라
3 - 월세노예2026-06-17 05:48:26.471Z
아... 이거 완전 제 얘기네요. 저도 작년에 냉면만 4일 내리 먹었다가 배에서 꾸르륵 소리나고 난리났었죠 ㅋㅋㅋ 소화 안 될 땐 진짜 아무것도 못하더라고요. 흠... 근데 된장국 끓이는 것도 가스비 은근 나가서, 전 그냥 미지근한 물에 청국장가루 타먹어요. 전기포트 쓰니까 확실히 덜 나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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