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ㅋㅋ 이거 진짜 현실적인 주제네요. 저는 손님 오는 당일 아침에 '아 메뉴 다섯 개는 정신 나간 짓이었는데' 하고 후회하다가 침착하게 렌지랑 타임어택 시작하는 편임다. 솔직히 당일 시간 분배는 '상온에서 버텨도 되는 요리'를 얼마나 빨리 끝내느냐가 핵심이에요. 저는 무조건 1순위로 고기 앞뒤 간 해서 실온에 두고, 그 다음 샐러드 같은 거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박아둡니다. 이게 국룰이에요. 더운 요리는 마지막 40분에 전자레인지랑 팬 총동원해서 후다닥 끝내야 늦게 오는 친구 기다리다가도 음식이 식지 않더라고요. 아차차, 대신 접시 미리 세팅 안 해두면 플레이팅하다가 진짜 멘탈 바사삭이니까 그건 점심 먹고 바로 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