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감자가 먹고 싶은데 냄비 꺼내고 20분 기다리기 귀찮을 때 한 번씩 해먹는 팁이에요. 감자를 물에 씻은 후 젖은 키친타월로 싸서 5분 정도 돌리는데, 전자레인지 출력이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고요. 저희 집은 700W인데 4분 넘기니 껍질이 터져서 속이 약간 퍽퍽해졌어요. 바로 먹을 땐 버터 얹으면 괜찮은데, 식으면 진짜 퍽퍽함의 끝판왕이라 샐러드용으로는 절대 비추. 냄비 삶기가 확실히 촉촉함은 낫지만, 설거지 없고 시간 아끼는 맛에 자주 하게 돼요 ㅋㅋ 가끔 감자 크기 조절 실패해서 속까지 익는 데 실패하면 재가열 또 해야 하는 함정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