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러닝화 선택 기준은 쿠션만큼이나 착지 습관과 체중 분포가 중요합니다. 초보자분들은 보통 뒤꿈치로 땅을 먼저 디디는 경우가 많아, 과도한 쿠션에 의존하면 오히려 발목이 흔들리면서 무릎이나 정강이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시중에는 쿠션이 두꺼운 모델이 많지만, 제 경험상 발볼 너비와 깔창 교체 가능 여부를 먼저 따지는 편이 더 오래 편하게 달리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예산을 말씀 안 주셨는데, 10만 원 초반대는 아웃솔 내구성이 아쉬운 제품이 많아 러닝 빈도가 주 3회 이상이면 금방 닳아서 결국 교체 비용이 더 듭니다. 반대로 너무 두꺼운 미드솔은 지면 감각이 둔해져 자세 교정이 어렵더군요. 신고 벗을 때 힐컵이 쉽게 무너지는 구조인지도 꼭 확인하시고, 매장에서 양쪽 모두 신고 5분 이상 걸어보시길 권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