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향록에서 비슷한 향들만 계속 보고 있네요, 평소엔 시트러스 아니면 아쿠아틱 계열만 썼는데 올겨울엔 이상하게 따뜻한 느낌나는 향수가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우디나 머스크, 혹은 바닐라 베이스 쪽으로 알아보는 중인데 아직 잘 몰라서요. 참고로 저는 30대 후반 직장인이고, 사무실에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퇴근 후에도 약간 남아있는 정도의 잔향이면 좋겠는데 너무 달거나 무거운 건 부장님 앞에서 민망할까 봐 조심스럽습니다. 예산은 10만 원 전후로 생각 중이고, 혹시 직접 써보시고 괜찮았던 향 있으면 정보 좀 나눠주세요. 다이소 시향지 사다가 향록 리뷰 번호 적어가며 일주일째 대조 중인데 이런 건 결국 실제 써본 분들 얘기가 가장 정확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