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저도 냉장고 파먹기 좋아하는 주부라 고단백 식단 관심은 늘 있었는데요. 며칠 전에 동네 마트 갔더니 닭가슴살 코너가 텅 비어 있더라고요. 평소에도 건강 챙기는 분들이 많이 찾는 건 알았지만, 그 정도로 없을 줄은 몰라서 깜짝 놀랐거든요. 계산하면서 직원분께 슬쩍 물어봤더니, 요즘 ‘위고비 대신’이라며 닭가슴살이랑 그릭요거트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거 드시는 분들, 혹시 닭가슴살만 주구장창 먹다가 변비나 속 더부룩함 겪는 분 없으신지 궁금하거든요. 아시다시피 고단백은 좋지만 섬유질이랑 발효식품 같이 안 챙기면 장이 금방 신호 보내잖아요. 저는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병아리콩 넣어 삶은 닭가슴살을 깻잎이랑 같이 싸먹거나, 그릭요거트에 오이 냉채 섞어서 먹는데, 이런 식으로 좀 덜 질리게 버티는 팁 있으시면 나눠주세요.
약 대신 식단이라는 분들, 혹시 진짜 속 편하게 오래 하실 방법 아세요?
참새엄마
2026-06-14 11:43:31.98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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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묵은지참치2026-06-15 00:05:20.427Z
아이고 이거 진짜 공감되네요 ㅎㅎ 저도 닭가슴살이랑 그릭요거트로 식단 조절해보려다가 일주일 만에 현타왔어요. 속은 편한데 입이 너무 심심하고 결정적으로 귀찮음 임계치를 못 넘기겠더라고요. 결국 전자레인지 계란찜이랑 두부로 타협봤는데, 이게 오래 가는 비결은 그냥 '완벽한 식단' 포기하고 '이 정도면 됐다' 마인드인 것 같아요 ㅎㅎ 글 길었네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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