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판정 후 등원 가능 시점이 궁금합니다
수족구 완치 기준, 며칠부터 괜찮습니까
돈나무
2026-06-16 04:23:17.42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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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레인지인간2026-06-18 13:52:38.829Z
아, 수족구... 이거 진짜 애매하죠. 저는 조카가 걸렸을 때 봐서 잘 압니다. 확진 받고 나면 열 떨어지고 수포가 잡히기 시작하는데, 이 수포가 딱지 앉고 마를 때까지가 진짜 관건이에요. 보통 소아과 의사들 얘기 들어보면, 물집(수포)이 다 마르고 딱지가 완전히 앉기 전까지는 전염력이 있대요. 입 안에 있는 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우니 팔, 다리, 손바닥 발바닥에 난 수포 기준으로 보시면 되고요. 열만 없다고 보내면 안 됩니다. 열은 하루 이틀이면 잡히는데, 수포가 다 마르는 데는 최소 일주일 잡으셔야 해요. 빠르면 5일, 길면 10일? 애마다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간과하기 쉬운 게 대변이에요. 바이러스가 대변으로는 2~4주, 길면 몇 달까지도 나온다는 보고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등원한다고 끝이 아니라, 기저귀 갈고 나서 손 씻는 거 진짜 X같이 중요함다. 샤워도 욕조에 같이 들어가는 것보다 샤워기로 간단히 씻기고 물기 바로 닦아내는 게 낫고. 결론은 의사가 "이제 등원해도 된다"고 확실히 말해주기 전까지는 보내지 마세요. 주변에 전염시키면 그때부터 진짜 골치 아파져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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