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거실이 북향이라 빛이 거의 안 들어오는데, 산세베리아랑 스투키는 진짜 독하더군요. 거의 2주에 한번 물 주는 게 다인데도 잘 버텨요. 확인해 보니 NASA 공기정화 실험에서도 언급된 애들인데, 벤젠 제거율이 괜찮다고. 단점이라면 성장이 너무 느려서 재미가 없고, 잎 끝이 마르면 미관상 별로예요 ㅎㅎ. 가격은 동네 화원에서 5천원 안팎이면 살 수 있어서 부담 없고요. 다만 제 경험상 공기정화 효과는 식물 몇 개로 체감하기 어렵더라구요, 그냥 초록색 보는 심리적 안정감이 더 큰 듯. 아, 테이블야자는 추측이지만 저조도 된다는 말에 키웠다가 잎이 노래져서 실패한 기억이... 이건 환기가 중요했나 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