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머신이 네스프레쏘 돌체구스토 같은 캡슐이었는데, 반자동으로 넘어오면서 16만원대 일리 Y3.2 샀어요. 캡슐도 편하지만 원두 갈아 써보고 싶어서요. 진짜 간단해요. 전원 켜고 캡슐 넣고 버튼 누르면 끝. 설거지도 포터필터 세척 없어서 초보한테 부담 제로예요. 단점은 오직 일리 전용 캡슐만 쓸 수 있다는 거. 호환캡슐도 있긴 한데 본사 거 아니면 추출 압력이 불안정할 때 있더라고요. 가성비로는 20만원 초반대 브레빌 트레디션도 써봤는데 제 기준 20만원 이하로 한정하면 진입장벽 가장 낮은 건 이 기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