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애 작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책가방 고르느라 정말 오래 고민했었는데요, 결국 몇 달 써보니 디자인이나 수납보다 일단 가벼운 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급식실 다녀오고 돌봄교실 왔다갔다 하는 동선이 생각보다 길어서, 무거운 가방 멘 날은 애가 집에 오자마자 어깨를 주물러서 마음이 좀 그랬어요. 지금 쓰는 건 바닥에 깔창처럼 깔리는 보강재 없이 등판만 살짝 패딩 처리된 모델인데, 가방 자체 무게가 600그램 정도라 그나마 낫긴 합니다. 다만 바닥이 푹 꺼지는 구조다 보니 교과서 모서리가 자꾸 구겨져서 그 부분은 장단점이 있어요. 저는 차라리 내부 칸막이를 단순하게 만들고 무게를 확 낮춘 제품 위주로 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은데, 안 써본 브랜드들도 많아서 이건 어디까지나 제 경험 기준이긴 해요.
아이 학교 보내보니 책가방은 무게가 거의 모든 걸 결정하더라고요.
#책가방#초등학생#학용품
올리브나무
2026-06-06 07:49:07.5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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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6
댓글 1
- 보리차2026-06-07 05:00:15.744Z
책가방 무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조카 선물로 하나 사주면서 알게 됐는데, 아동용 중에 600g 언더로 나오는 제품들이 있어요. 근데 그런 경량 모델들은 대부분 바닥 보강이 없어서 책이 쉽게 찌그러지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어차피 저학년은 교과서 매일 다 들고 다니지 않으니까, 보강재 무게 더하는 것보단 맨바닥에 가벼운 게 낫다는 쪽에 한 표요. 애들 어깨 뼈대 아직 덜 잡혀서 무게가 진짜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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