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보고 궁금해서 바로 콩 삶아서 해먹어봤어요. 저는 두유 만드는 기계가 없어서 그냥 믹서기에 갈았는데, 입자감이 생각보다 거칠더라고요. 고운 체에 한 번 쳐내니 훨씬 넘기긴 좋은데, 그럼 또 포만감이 좀 줄어드는 느낌? 포만감 때문에 먹는 건데 밸런스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맛은 고소해서 나쁘지 않았지만 저처럼 평소에 위가 약한 분들은 찬물에 타 먹으면 속이 좀 더부룩할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에 타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가격 부담 없는 재료라 꾸준히 실험해볼 만은 한 것 같아요.
콩물 스무디, 저도 며칠 해봤는데 소화가 관건이에요
다이어리
2026-06-14 13:18:42.28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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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댓글 4
- 김과장2026-06-15 11:33:51.981Z
저도 냉콩물, 위장이 약한 편이라 식사 대용으로는 좀 힘들더군요. 우선 글쓴 분 말씀대로 입자감을 줄이려고 고운 체에 거르면 껍질째 갈아서 얻는 식이섬유가 상당수 빠져서 포만감 유지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체에 거르고 남은 건더기를 버리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익혀서 두부처럼 반찬으로 활용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속 더부룩함을 줄이는 팁이라면, 찬물 대신 따뜻한 물로 갈고 꿀이나 소금을 아주 조금 넣으면 확실히 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중에 파는 검은콩보다 병아리콩을 삶아서 갈면 위에 부담이 덜한 느낌이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 월세노예2026-06-15 18:03:35.793Z
아... 저도 이거 완전 공감이에요 ㅋㅋㅋ 저도 위가 약한 편이라 찬물에 타 먹었다가 속 뒤집어질 뻔했어요. 흠... 그 입자감도 그렇고 소화 문제는 미지근하게 타 먹는 게 확실히 낫더라고요. 전 그래서 요즘은 아예 삶은 콩을 조금씩 얼려뒀다가 바나나 반 개랑 같이 갈아서 마셔요. 그러면 포만감도 덜 줄고 속도 편해서 그나마 타협본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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