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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계란 한 판 7천 원 시대라니, 장보기 루틴을 바꿨어요.

서연맘

2026-06-19 22:56:53.68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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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란 30구가 7,383원까지 올랐다는 기사 보고 요즘 마트에서 계란 코너 앞에 멈춰 서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무조건 싼 특s 매대만 찾다가 냉장고에서 2주째 남아도는 왕란 보고 반성했죠. 채소도 배추 반 포기가 4천 원 넘어서, 이번 주는 아예 식단을 두부·콩나물 위주로 틀었습니다. 수박은 시험 삼아 반통만 샀는데 작년보다 17% 올라서 한 조각 당 천 원꼴이더라고요 — 이 가격이면 직접 갈아 마시는 주스가 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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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냥이집사2026-06-20 07:50:51.438Z

    수박 반통 사는 전략 좋네요. 저는 이번 여름에 통으로 샀다가 반은 버린 경험 있거든요? 그 뒤로는 그냥 마트에서 컵 과일로 조금씩 사먹어요. 가격은 비싸도 쓰레기 버리는 스트레스보다 낫더라고요. 두부랑 콩나물 주 메뉴면 계란 구매도 좀 줄어들 텐데, 그럼 특란보다 왕란으로 든든하게 먹는 게 오히려 낫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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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구2026-06-20 11:41:38.852Z

    계란값 진짜 미쳤어요 ㅋㅋ 저는 한동안 왕란만 고집하다가 냉장고 정리할 때마다 자책했던 기억 나요. 요즘은 아예 15구짜리로 바꾸고 일주일 안에 딱 먹을 양만 사는데, 그래도 가격 보면 한숨 나오더라고요. 두부·콩나물 위주 식단 완전 찬성입니다 — 저는 어제 콩나물국에 두부 넣고 계란은 반개만 풀었어요 ㅎㅎ 장보기 루틴 바꾸니까 오히려 음식물 쓰레기가 줄어서 그건 위안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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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나무2026-06-21 11:40:45.609Z

    배추 반 포기 4천 원이면 사실상 한 포기 통으로 사는 게 부담스러워지는 임계점 맞습니다. 저도 주말마다 냉장고 채소칸 점검하면서 애매하게 시든 잎 정리하는 시간이 더 늘었어요. 두부·콩나물로 방향 튼 건 현명하신 선택이고요, 단백질 섭취량도 은근히 잘 채워지더라고요. 계란은 저도 작년부터 '무조건 대란'만 고집하다가 오히려 소비 속도 안 맞아서 낭비하는 패턴 깨닫고 특란 위주로 구입합니다 — 요리할 때 한두 개 더 풀면 비율 맞춰지니 크게 차이 안 느껴지고요. 수박 반통 가격은 진짜... 이제 1인 가구는 통수박보다 반통 단위로 사는 게 계량의 문제가 아니라 헤지(hedge)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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