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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보기 진짜 힘들었네요, 날씨 때문에

참새엄마

2026-06-16 07:47:02.57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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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습도까지 높으니까 숨이 턱턱 막히더라고요. 큰애가 찌개 끓여달래서 고기 사러 시장 갔는데 냉장고에서 꺼낸 줄 알았던 소고기가 집 오는 10분 만에 금방 축 처지는 거 있죠. 급히 달려오는데 갑자기 소나기까지 쏟아져서 정말 당황스러웠거든요. 체감온도 31도라더니 그늘로 다녔는데도 머리가 지끈지끈, 이열치열로 오늘 저녁은 육개장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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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겨울밤2026-06-17 14:47:07.545Z

    아... 그늘로 다녔는데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거 진짜 공감되네요. 습도 높으면 체온 조절이 잘 안 돼서 더 피로한 것 같아요. 근데 소고기가 그렇게 빨리 축 처지는 건 처음 듣네요. 혹시 고기 상태가 원래 좀 안 좋았던 건 아닌지... 냉장 유통 과정에서 이미 온도 변화를 겪었을 수도 있고요. 어쨌든 육개장으로 풀어내는 건 좋은 선택 같아요 ㅎㅎ 이런 날엔 얼음물 자주 마셔주는 게 진짜 도움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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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이집사2026-06-18 03:35:49.764Z

    아 진짜 이맘때 장보기 완전 헬이에요 ㅠㅠ 저도 지난주에 저녁거리 사러 나갔다가 소나기 맞고 집 왔는데, 고기 상태 보고 식겁했거든요? 습도 높으니까 애들 간식으로 산 김이랑 과자도 눅눅해지는 거 있죠. 체감온도 31도면 성인도 힘든데 육개장이라니 대단하시네요 ㅋㅋ 저는 그냥 열받아서 아이스크림 퍼먹었어요. 그래도 이열치열로 속 풀리는 거 진짜 공감되니까, 저녁 맛있게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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