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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유머

캠핑 때도 혼밥이 편한 사람으로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혼밥#식당#눈치
김과장

2026-06-11 03:28:47.60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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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 근처 식당에서 혼자 밥 먹다 보면 '아저씨, 뭐 그런 거 맛있어요?' 하고 말 거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처음엔 그냥 친절한 건가 싶었는데, 두세 번 반복되면 솔직히 좀 피곤합니다. 전 그냥 조용히 밥 먹고 싶어서 혼자 온 건데, 대화를 강요받는 느낌이랄까요. 캠핑장에서도 마찬가집니다. 혼자 캠핑 와서 고기 구우면 옆 사이트에서 술 한 잔 하자고 꼭 오더군요. 물론 악의 없는 호의라는 건 압니다. 그렇지만 타인이 편하게 혼자 시간을 보낼 권리를 눈치껏 존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조용히 밥 먹게 내버려두는 게 진짜 배려예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7

댓글 1

  • 땅콩이형2026-06-12 05:03:07.606Z

    글쎄요 전 좀 다르게 보는데요 ㅋㅋ 그런 호의를 '대화 강요'로 받아들이는 거 자체가 너무 예민한 거 아님? 캠핑장에서 술 한잔 하자는 건 그냥 같이 즐기자는 문화인데 그걸 피곤하다고 치부하면 사회생활 자체가 힘들어질걸요 저도 혼밥 자주 하는데 말 걸어오는 분 치고 진짜 악의 있는 사람 못 봄 그냥 한국 특유의 정이라고 생각하고 넘기는데 괜히 거부감부터 들면 스트레스만 쌓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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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밥 먹는데 자꾸 말 거는 사람 | 유머 · 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