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지하철인데, 어떤 젊은 남성분이 문 앞에 서서 태블릿으로 영상통화를 하시는 거예요. 그것도 이어폰 없이 스피커폰으로요. 상대방 얼굴이 화면에 크게 떠 있고 통화 내용은 제 회사 옆 팀 업무 보고더라고요. 민감한 매출 수치까지 들려서 저도 모르게 메모 앱을 열 뻔했습니다, 하. 주변 시선을 전혀 의식 못 하시는 건지, 그 배짱이 부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렇네요.
2026-08-05 07:36:48.744Z
오늘 아침 지하철인데, 어떤 젊은 남성분이 문 앞에 서서 태블릿으로 영상통화를 하시는 거예요. 그것도 이어폰 없이 스피커폰으로요. 상대방 얼굴이 화면에 크게 떠 있고 통화 내용은 제 회사 옆 팀 업무 보고더라고요. 민감한 매출 수치까지 들려서 저도 모르게 메모 앱을 열 뻔했습니다, 하. 주변 시선을 전혀 의식 못 하시는 건지, 그 배짱이 부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렇네요.